이번이 4번째 이사였고, 그동안 제일 저렴한 곳에서 하다가 매번 마무리가 엉망이고 가구 손상도 있어서 큰맘먹고 일 잘 한다 입소문난 싹서비스 선택했어요. 5군데 견적 중 가장 비쌌고 대부분 7톤에 5-6명 이야기 하시는데 여긴 10톤 8명 말씀하셔서 너무 과한거 아닌가 싶기도 했으나.. 저희 부부 둘 다 허리 디스크 환자라 최대한 정리 잘 해주는 곳 해보자며 선택했네요. 팀 배정하면 추가비용 든다 해서 조금이라도 아끼겠다고 랜덤으로 배정받기로 했는데 적은 금액도 아닌데 어떤 팀인지도 모른 채 배정받아 불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웬걸.. 고민이 무색하게 너무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래서 비싸도 사람들이 싹서비스에서 하는구나 싶었네요. 8팀 여자 팀장님 성격 너무너무 좋으시고 시원시원하시고 일 잘 하시고.. 팀원분들(그중에 놀랍게도 총대표님도 계셨어요!! 최고이셨습니다) 너무 일 잘 하시고 친절하시고.. 이사 전문가들을 제대로 만났답니다^^ 주변에선 이사 힘들었지, 다들 이사 후 몇주는 정리 필요할거야 하는데 저희 2일만에 완벽 정리 마쳤습니다 ㅎㅎ
후기에 올리려고 사진도 열심히 찍었는데 여긴 사진 올릴 곳이 없네요.ㅠㅠ 8팀 정리해주신 솜씨를 보여드리고싶은데 너무 아쉬워요.. 팀장님 주신 이사선물들도 너무 감동이었어요. 세상에.. 모든것이 너무 완벽하고 만족스러운 이사였다 생각하고, 다음 이사도 무조건 싹서비스 할랍니다. 주변 친척 지인들에게 널리널리 알릴게요.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