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부산까지 장거리 이사라 걱정이 많았는데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든든하고 젊고 인물도 좋은 세분이 오셔서 뚝딱 금방 해주셨고, 귀찮은 이런저런 요청도 친절히 들어주셨어요ㅠㅠ
이모님도 후다닥 정리 잘해주셨습니다:)

가전도 가구도 어쩜 그렇게 척척 조립도 잘하시고, 심지어 기존 오래된 부품을 새걸로 바꿔주셔서 기존에 쓸 때보다 더 좋아졌어요…

주방 수납장 문 닫을 때 소리가 크게 나는 걸 보시곤 손수 작업까지 해주셨어요…

새벽부터 밤까지 오래 걸린 일정이였는데도 친절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당ㅎㅎ

건강 잘 챙기셔서 오랫동안 많은 분들 이사 잘 도와주시면 행복해질 사람들이 많을 거 같아요:)
다시 서울로 돌아갈때도 만나면 좋겠어요~